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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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11/20 17:47


'제1회 이민기록문학상' 우수상 수상


홍인숙 시인, 문학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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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와 한국 문인협회 회원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활발한 시작 활동을 하고 있는 홍인숙(사진) 시인이 한국 월드코리안 신문 주최 '제1회 이민기록문학상' 에서 시로 문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명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대비법을 잘 활용하고 좋은 시어를 발굴했으며 선택의 묘가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홍인숙 시인은 한국문인협회에서 출판한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한인문학대사전'에 대표시 7편이, 또 한미문화진흥재단 출판 '한미문학전집/재미현역시인 101선 시선집'에 대표작 5편이 수록돼 있다.

홍인숙 시인은 본보 등 다수의 신문과 문학지 등을 통해 200여편의 시와 60여편의 수필을 발표했으며,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내 안의 바다'외 다수의 동인집을 출간한 바 있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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