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다 잃는 것이다
잃어도 잃어도 끝없이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이다
엎지른 물
뇌까린 말
거두어지지 않는 아픔이다
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다 잃는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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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 동백 | 최선호 | 2016.12.06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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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 꿏밭 | 최선호 | 2016.12.06 | 9 |
372 | 이 세상 다 가고 | 최선호 | 2016.12.07 | 5 |
371 | 우리는 모른다 | 최선호 | 2016.12.07 | 5 |
370 | 어루만지는 것 | 최선호 | 2016.12.07 | 4 |
369 | 무화과 | 최선호 | 2016.12.07 | 3 |
368 | 새해 첫 날 | 최선호 | 2016.12.07 | 4 |
367 | 하늘 가을에 | 최선호 | 2016.12.07 | 3 |
366 | 어떤 날 | 최선호 | 2016.12.07 | 5 |
365 | 무심코 펴 든 시집 속에서 | 최선호 | 2016.12.07 | 3 |
364 | 목욕 후 한참은 | 최선호 | 2016.12.07 | 4 |
363 | 아내를 위한 기도 | 최선호 | 2016.12.07 | 5 |
362 | 아내를 사랑함에 | 최선호 | 2016.12.07 | 6 |
361 | 풀잎 가슴에 | 최선호 | 2016.12.07 | 7 |
360 | 편지 | 최선호 | 2016.12.07 | 8 |
359 | 나의 별 | 최선호 | 2016.12.07 | 7 |
358 | 허수아비 | 최선호 | 2016.12.07 | 5 |
357 | 저녁은 | 최선호 | 2016.12.07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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