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문학 대상ㅡ을 받게된 동기
2017.01.30 03:36
2016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을 방문하면서 작년부터 현대시문학 이사장직을 맞은 김용언선생님을 만났다.
2013년,현대시문학 나라사랑 시화전 시 낭송회가 경복궁뜰에서 있었는데
그때 시집한권을 그분께 드렸는데,
그 자리에서 시를 대충 훌터본 후 하시는 말이
시를 보내주면 한국문학신문에 내 시를 발표 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시를 드리지 못했다.
그리고 2016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하였을때, 안국동 어느 찻집에서 현대시문학 이사장님을 만났다.
국외에 살고있는 회원으로서, 나를 소개한는 형식으로
2015년에 출판된 출판된 "길/The Road" 시집을 한권 드렸다.
그리고 한국방문일정을 마치고 10월 17일 미국으로 덜어왔는데
11월 중순경 김용언 이사장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벌써 국내에서 상을 줄 사람들은 모두 선정이 되었지만
"길"시집을 읽어 보고, 재외동포부분을 만들어 재외동포문학대상으로 결정한것이라 했디..
나는, 한국에 다시 나갈수 없는 형편이라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왜냐면 거의 2달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많은 돈을 쓰고
지금 마악 미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남편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장사를 해서 저축해 놓은 돈도 없는데 돈도 벌지 못하는 내가,
문학활동을 한답시고 거의 해마다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그런데 너무나 좋은 남편의 도움으로 시집도 출판을 할수 있었고 ,
이렇게 한국을 방문하고 문학활동을 하는데
무조껀 후원해 주는 남편의 덕분으로 2016. 11월29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나는 또 한국을 나가게 되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남편에게 감사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세계 한글작가대회 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0 | 439 |
공지 | 내가 사랑 시를 쓰는 이유 | 박영숙영 | 2015.08.02 | 205 |
공지 |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ㅡ시해설 | 박영숙영 | 2015.07.18 | 845 |
공지 | 시와 마라톤ㅡ 재미시인 박영숙영 인터뷰기사 | 박영숙영 | 2014.10.17 | 515 |
공지 | 사부곡 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 헌시)ㅡ 인터뷰기사 | 박영숙영 | 2014.01.16 | 460 |
공지 | 시집 5 -《인터넷 고운 님이여》'시'해설 | 박영숙영 | 2013.04.20 | 1030 |
공지 | 시집 4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서문 | 박영숙영 | 2013.04.20 | 795 |
공지 | 시집 3ㅡ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해설 | 박영숙영 | 2010.11.03 | 1356 |
공지 | 시집을 내면서ㅡ1, 2, 3, 4, 5, 6 권 | 박영숙영 | 2010.10.27 | 1258 |
공지 | 빛이고 희망이신 “인터넷 고운님에게” 내'시'는 | 박영숙영 | 2009.08.24 | 1671 |
공지 | 시집 1 ㅡ영혼의 입맞춤/ 신달자 /명지대교수 | 박영숙영 | 2008.09.09 | 1583 |
96 | 님이여! | 박영숙영 | 2012.08.20 | 819 |
95 | 아~내영혼에 피 묻은 그리움이여 | 박영숙영 | 2011.09.27 | 833 |
94 | 사랑에는 독이 있다 | 박영숙영 | 2012.02.01 | 842 |
93 | 수채화 | 박영숙영 | 2011.12.22 | 860 |
92 | 나는 꽃향기 바람이어라 | 박영숙영 | 2011.09.27 | 885 |
91 | 죽음뒤를 볼수 없다해도 | 박영숙영 | 2010.11.03 | 923 |
90 | 어제 못다 준 사랑을 위하여 | 박영숙영 | 2011.12.22 | 931 |
89 | 어여쁜 내 사랑아 | 박영숙영 | 2011.09.27 | 935 |
88 | 마음이란 | 박영숙영 | 2010.11.01 | 942 |
87 | 흙같이 살고 싶다 | 박영숙영 | 2010.11.03 | 942 |
86 | 죽어가고 있는 줄 알면서도 | 박영숙영 | 2010.11.03 | 953 |
85 | 나는 먼지다 | 박영숙영 | 2010.11.03 | 960 |
84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 박영숙영 | 2010.11.03 | 960 |
83 | 한잔의 술잔 안에 담아서 | 박영숙영 | 2011.06.03 | 967 |
82 | 등대지기 되어서 | 박영숙영 | 2010.11.03 | 978 |
81 | 흔적 | 박영숙영 | 2010.11.03 | 988 |
80 | 박연의 피리소리 국악소리 | 박영숙영 | 2010.11.03 | 995 |
79 | 조국을 가슴에 품고 달린다 / 수필 | 박영숙영 | 2012.01.21 | 997 |
78 | 모국어도 국력이다 | 박영숙영 | 2011.03.23 | 1017 |
77 | 살아 있어 행복한 날 | 박영숙영 | 2011.04.04 | 1021 |
76 | 내 이름 없이 죽어갈 시인의 마음 | 박영숙영 | 2010.11.24 | 1043 |
75 | 가슴에 달이 뜬다 | 박영숙영 | 2011.04.24 | 1046 |
74 | 파도 나의 바다는 | 박영숙 | 2008.08.19 | 1050 |
73 | 저 소나무에/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10.09.15 | 1050 |
72 | 조국이여 영원하라 | 박영숙영 | 2010.11.30 | 1051 |
71 | 사랑한다 말 하지 않았지요 | 박영숙 | 2008.11.01 | 1060 |
70 | 풍화되지 않는 그리움 | 박영숙 | 2008.08.19 | 1063 |
69 | 그냥 너를 사랑했다 | 박영숙 | 2008.11.01 | 1077 |
68 | 태양에 불을 질러 | 박영숙 | 2008.11.01 | 1079 |
67 | 사랑은 태양이어라 | 박영숙 | 2008.11.01 | 1085 |
66 | 산아~청산아 | 박영숙영 | 2010.07.01 | 1086 |
65 | 배려하는 마음과 말 조심 /수필 | 박영숙영 | 2012.03.12 | 1086 |
64 | 인생은 뜨도는 구름같은것 | 박영숙영 | 2011.09.27 | 1087 |
63 | 내 마음 늙지 않아 서러워라 | 박영숙영 | 2011.01.16 | 1088 |
62 | 그리움이여! | 박영숙 | 2008.08.19 | 1094 |
61 | 아~ 세월이여! | 박영숙 | 2008.09.09 | 1103 |
60 | 봄 마중 가고싶다 | 박영숙 | 2008.11.01 | 1104 |
59 | 겨울나무 그대는 | 박영숙영 | 2010.12.06 | 1112 |
58 | 그냥 여자이고 싶다 | 박영숙 | 2008.11.01 | 1113 |
57 | 세월과 고독을 꿰매고 | 박영숙 | 2008.09.09 | 1119 |
56 | 그리운 이름 하나 적어 봅니다 | 박영숙 | 2008.08.28 | 1126 |
55 | 가슴타는 그리움 | 박영숙 | 2008.08.19 | 1129 |
54 | 봄의 노래 | 박영숙 | 2008.11.01 | 1131 |
53 | 5월의 장미 | 박영숙 | 2008.11.01 | 1132 |
52 | 물 한 방울 떨어지면 | 박영숙 | 2008.08.19 | 1139 |
51 | 아름다운 오늘 | 박영숙 | 2008.09.26 | 1145 |
50 | 영혼의 입맞춤 | 박영숙 | 2008.09.09 | 1148 |
49 | 사랑하고, 사랑받고 | 박영숙 | 2008.11.01 | 1153 |
48 | 그대는 모릅니다 | 박영숙 | 2008.11.01 | 1157 |
47 | 총영사관(휴스톤)관저를 다녀와서 / 수필 | 박영숙영 | 2012.03.14 | 1157 |
46 | 흘러갈 수 없는 섬 하나 | 박영숙 | 2008.08.28 | 1170 |
45 | 꽃씨를 심으며 | 박영숙 | 2008.11.01 | 1173 |
44 | 아~오늘 밤만은 | 박영숙 | 2008.11.01 | 1188 |
43 | 사랑이 가시 되어 | 박영숙 | 2008.11.01 | 1190 |
42 | 영원한 불씨하나 심어주소서 | 박영숙영 | 2011.01.04 | 1210 |
41 | 고독한 나의 봄 | 박영숙영 | 2008.11.01 | 1216 |
40 | 바다를 뚫고 솟아난 섬2 | 박영숙영 | 2010.05.19 | 1233 |
39 | 우울증 | 박영숙 | 2008.11.01 |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