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김예린·소설 구원경 씨 당선

2017-06-09 ()

 

본보 38회 문예공모전 수필부분은 염미숙씨

 

본보가 주최한 제38회 문예공모에서 시 부문 당선작은 김예린(텍사스주)두부가 차지했고 소설 부문 당선작은 구원경(풀러튼·캘리포니아주)그 아버지의 딸’, 수필 부문 당선작은 염미숙(워싱턴주)바람의 흔적이 각각 선정됐다.

 

가작 입상은 시 부문에서 문숙희(버지니아주)봄의 연서김태수(알래스카주), 소설 부문에서는 이현주(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주)가족과 이준호(캐나다)좀비 아포갈립스 서바이벌 키트’, 수필 부문에서는 이미화(워싱턴주)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 입상은 시 부문 손지아(버지니아주)숨은그림찾기와 김미영(메리랜드주)게임기’, 수필 부문에서는 황로사(캐나다)인생 제2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문예공모 응모작품수는 시 114, 소설 27, 수필 113편이었으며 심사는 시부문의 경우 시인 나태주씨와 한혜영씨, 소설 부문은 소설가 윤성희씨(예심)와 은희경씨(본심), 수필 부문은 수필가 박덕규씨가 맡았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에서 시 3, 소설 1, 수필 3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캘리포니아 지역 145, 타주 102편 총 254편의 작품이 응모해 미주 문단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신인작가 등용문으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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