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1
어제:
6
전체:
1,292,396

이달의 작가
2017.06.20 13:22

사랑한다는 말은

조회 수 34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한다는 말은


 

 

만난다는 말은

헤어질 수 있다는 말

떠난다는 말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지고지순의 마음 사랑

동물만 살아있는 야성적 사랑

영육 합일의 이상적 사랑

커밍아웃 동성애까지


세상 잣대 아랑곳하지 않는

나만의 사랑으로

사랑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그래, 그냥

호흡의 다른 이름이라

해두자


스쳐 간 스쳐가는 스쳐 갈

그대

숨결이라

이름하자

문학세계2017

?
  • Chuck 2017.06.20 22:53


    Does anybody know,,


    What forever this was done,,


    I'm guessing ?



  • Chuck 2017.06.21 04:55

              "Sound of Opera ,,

    사랑의 묘약'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1. 애리조나, 영국, LA에 살아보니

  2. 북한 억류 선교사를 위한 기도 편지

  3. 그림1 - 모녀

  4. 드라마 '도깨비'에 홀린 시간

  5. [이 아침에] "거라지 세일, 장난이 아니네요" 4/22/14

  6. [나를 일으켜 세운 한마디]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9/22/14

  7. 야박해진 국내선 비행기 인심

  8. 실버타운 가는 친정엄마

  9. 사랑한다는 말은

  10. [이 아침에]초식남과 육식녀의 사회 10/6/14

  11. 다람쥐와 새의 '가뭄 대처법'

  12. 머리 가려움증과 한국인의 정

  13. 냉장고 정리와 마음 청소

  14. 사랑 시 쓰기

  15. 안단

  16. 헤어롤, 이젠 웃어넘길 수 있어

  17. [열린 광장] 엄마 곁에서 보낸 짧은 나날들 11/22

  18. 꿈같은 인연 그리고 만남

  19. 꽉 막힌 도로와 한국 정치

  20. [이 아침에] 누군가 나를 자꾸 외면한다면9/18/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