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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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 | 시 | 바람구멍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8 | 217 |
1277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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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3 | 바람에 녹아들어 | 강민경 | 2008.06.09 | 216 | |
1272 | 과수(果樹)의 아픔 | 성백군 | 2008.10.21 | 216 | |
1271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16 |
1270 | 시 | 6월 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6.17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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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 | 시 | 아침의 여운(餘韻)에 | 강민경 | 2016.03.19 | 215 |
1263 | 시 |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5.31 |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