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2 낙엽 한 잎 성백군 2014.01.24 217
1281 바다를 보는데 강민경 2014.05.25 217
1280 분수대에서 성백군 2015.02.25 217
1279 수필 5월을 맞으며 son,yongsang 2016.05.05 217
1278 바람구멍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8 217
1277 해 후(邂逅) 천일칠 2005.01.27 216
1276 눈으로 말하는 사람 김사빈 2007.04.03 216
1275 하나를 준비하며 김사빈 2007.10.06 216
1274 날아다니는 길 이월란 2008.03.04 216
1273 바람에 녹아들어 강민경 2008.06.09 216
1272 과수(果樹)의 아픔 성백군 2008.10.21 216
1271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16
1270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216
1269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216
1268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216
1267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15
1266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2.11.01 215
1265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강민경 2015.12.06 215
1264 아침의 여운(餘韻)에 강민경 2016.03.19 215
1263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5.31 215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