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30 22:56
갯여울
물떼소리
고운 울음 운다
햐얀
갈대 잎 쏟아지는
존재의 가벼움
분방했던 욕망
바람으로
날리우는
길 위에 서 서
하늘 누운
길 잃은
구름 한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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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새홈을 열며 [13] | 오연희 | 2005.01.22 | 8437 |
7 | Re..와이래 존노오오~~얼쑤!^^* | 오연희 | 2003.12.04 | 22 |
6 | 나두 | 김선미 | 2003.10.15 | 22 |
5 | Re..불쌍한 인생.. | 연희 | 2003.12.14 | 22 |
4 | Re..감사합니다 | 이정화 | 2004.07.04 | 21 |
3 | Re..나 어떻게? | 큰언니 | 2004.06.06 | 21 |
2 | Re..그럴수가... | 희야 | 2004.06.09 | 20 |
1 | 한국 다녀옵니다. | 오연희 | 2004.06.09 | 18 |
사랑은
지식 이나 교양 보다
그 다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