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2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53 |
721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53 |
720 | 시 | 봄/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04 | 152 |
719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52 |
718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9 | 152 |
717 | 공통 분모 | 김사비나 | 2013.04.24 | 151 | |
716 | 시 | 담쟁이의 겨울 | 강민경 | 2016.02.08 | 151 |
715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5 | 151 |
714 | 시 |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 강민경 | 2019.04.19 | 151 |
713 | 시 | 가슴 뜨거운 순간 | 강민경 | 2019.12.06 | 151 |
712 | 시 | 겨울, 담쟁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0 | 151 |
711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151 |
710 | 시조 | 독도 -안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7 | 151 |
709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5 | 151 |
708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51 |
707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51 |
706 | 백사장에서 | 성백군 | 2008.07.31 | 150 | |
705 | 시 | 가을의 길목 | 유진왕 | 2022.09.29 | 150 |
704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50 |
703 | 시 | 넝쿨 터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17 |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