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14:54

단풍 2

조회 수 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풍 2


                이 월란




가을의 손끝에
비련의 지문
화선지에 난 치듯
가슴마다
붉은 돋을새김
바람에 새겨지는

흔들리는
주홍글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이승하 2008.02.08 571
181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박영호 2008.11.12 571
180 나는 아직도 난산 중입니다 강민경 2011.02.15 574
179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김우영 2012.02.11 575
178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차신재 2015.08.20 575
177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77
176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7
175 기타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김우영 2014.05.19 578
174 글 욕심에 대하여. 황숙진 2008.09.13 580
173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581
172 영혼을 담은 글 이승하 2004.08.31 584
171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84
170 시적 사유와 초월 손홍집 2006.04.08 588
169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박성춘 2011.03.23 588
168 동학사 기행/이광우 김학 2005.02.01 589
167 암 (癌) 박성춘 2009.06.23 590
166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591
165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592
164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김사빈 2007.10.06 592
163 여백 채우기 박성춘 2009.04.29 592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