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3:17
털머위꽃
털머위꽃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울릉도나 제주도 남쪽 바닷가에 서식한다. 키는 35cm~75cm정도이고 잎은 머위와 비슷하나 두껍고 윤기가 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난다. 꽃은 9월~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말은 '다시 찾는 사랑'이다. 털머위꽃 행남등대 가는 길에 노란 털머위꽃이 한창이라고 노란 향기에 취해 주저앉으면 벌들의 날갯짓 소리에 섬이 통채로 떠갈 것만 같다고 멀리 울릉도에서 보내온 털머위꽃 사진 한 장에 꽃멀미를 앓는 밤 꽃말이 '다시 찾는 사랑'이라는 털머위꽃 사진 보며 잃어버린 사랑을 생각한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7 | 추남의 몸부림 | 홍성조 | 2018.11.09 | 7 |
1946 | 프라하에서 아들 내외를 만나다 | 이진숙 | 2018.11.09 | 6 |
1945 | 짧지만 길었던 어느 늦가을 하루 | 김삼남 | 2018.11.10 | 4 |
1944 | 무녀도 | 김윤배 | 2018.11.10 | 5 |
1943 | 도담삼봉에 핀 꽃 | 신팔복 | 2018.11.11 | 7 |
1942 | 칭따오 5.4광장 | 소순원 | 2018.11.11 | 6 |
1941 | 프라하에서 만난 카르멘 | 이진숙 | 2018.11.12 | 12 |
» | 털머위꽃 | 백승훈 | 2018.11.13 | 16 |
1939 | 분홍색 목소리 | 김성은 | 2018.11.13 | 9 |
1938 | 가을 나들이 | 김효순 | 2018.11.13 | 5 |
1937 | 아름다운 관계 | 김학 | 2018.11.15 | 3 |
1936 | 태극기와 애국가 | 김학 | 2018.11.15 | 3 |
1935 | 초롱석란 | 이희석 | 2018.11.16 | 2 |
1934 | 새벽닭이 나를 깨워 | 윤근택 | 2018.11.16 | 5 |
1933 | 숲을 거닐다 | 이연 | 2018.11.17 | 9 |
1932 | 신뢰의 그림자 | 한성덕 | 2018.11.18 | 6 |
1931 | 왜가리 | 이연 | 2018.11.18 | 8 |
1930 | 태극기와 애국가 | 김학 | 2018.11.18 | 10 |
1929 | 글로 그린 가을 모악산 | 정석곤 | 2018.11.19 | 5 |
1928 | YS, 그 대도무문의 추억 | 김정남 | 2018.11.20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