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3 08:41
소쩍새/ 전희진
울음 한 삽
푹
떠서
시퍼런 관 위에 뿌리면
한 철이
한 생이
그렇게
불 붙듯 멀어져간다
가슴에
묻는
시
의 무덤
-시집 '로사네집의 내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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