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무늬붓꽃

2019.11.12 10:59

백승훈 조회 수:146

노랑무늬붓꽃

hmail191113.jpg
  ​
노랑무늬붓꽃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에서 자란다. 한국특산식물로 4∼5월에
백색의 꽃이 피고 꽃줄기 끝에 3개의 포가 2개의 꽃을 싸며 포는 바소꼴이며 꽃의
지름은 3∼4cm이다. 꽃말은 절제된 아름다움이다.


노랑무늬붓꽃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떠오르고

생각하면
절로 마음밭이 환해지는

생각만으로도
내 안이 향기로워지는

봄날의
한 떨기 노랑무늬붓꽃 같은

내 안에 피는
어여쁜 당신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7 직장 여성들의 육아고민 이우철 2019.11.07 52
1206 찬란한 이 가을에 김학 2019.11.08 18
1205 이런 독자가 있다니 김창임 2019.11.09 8
1204 흔적을 따라서 홍치순 2019.11.09 18
1203 [김학 행복통장(77)] 김학 2019.11.11 13
1202 나는 굽은 나무다 김성은 2019.11.11 13
1201 속 찬 여자 최정순 2019.11.11 19
1200 내 생활속의 숫자 100 백남인 2019.11.12 26
1199 행복이 별것인가 박제철 2019.11.12 12
» 노랑무늬붓꽃 백승훈 2019.11.12 146
1197 월출산 산행기 김세명 2019.11.13 13
1196 어머니의 세뱃돈 구연식 2019.11.13 21
1195 戒老錄 소노 아야꼬 2019.11.13 83
1194 씨앗을 심는 마음 김학 2019.11.15 24
1193 여성으로 산다는 것 김길남 2019.11.16 13
1192 글벗들의 낭만 여행기 곽창선 2019.11.16 9
1191 여수 나들이 하광호 2019.11.17 43
1190 [김학 행복통장(78)] 김학 2019.11.17 12
1189 꽃향유 백승훈 2019.11.19 32
1188 향일암에 오르다 오창록 2019.11.19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