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2020.05.31 13:30

나인구 조회 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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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인강  나인구 

 

여름이 오는 속에서

녹음을 그리며 만났던 당신

 

내 삶속에

한 방울 님의 향수 얹혀

그 내음으로 6월을 보내렵니다.

 

해변의 모래톱위에 살갗을 드러내는

잔잔한 바다의 속살

은빛여울 쓰고 넘어오는

끝없는 파도.

파도소리에 묻혀

당신의 채취 함께하렵니다.

 

신발장 구석에 놓여진

굽 닳은 샌들을 집어신고

당신이 쉬고 있는 포근한

기다림의 의자 곁으로

종종 걸음 하여

 

달려가고 싶습니다.

6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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