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한 철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색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