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3 16:34
눈이 얼굴의 창이요 얼굴이 사람의 창이라면 ‘최근 회원창작실’은 문협의 창이다. 일단 먼저 창을 통해서 방문자들이 회원들의 글을 접속하며 회원들은 새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이용하는것이다. 한 사람의 작품을 소개하고 소개받는 대면의 창인것이다. 거기에는 6칸의 창이있다. 먼저올린 회원의 글이 서서히 소개되면서 새로운 사람의 글이 따라 올라오는장인 것이다. 그런데 가끔 여기 6칸의 창 에 한 사람의 글로 도배되는 것을 종종본다. 다른회원의 새로운 글이 소개될 틈이 없어지는것이다. 방문자들도 빽빽이 들어찬 한 사람의 글만 대면하게된다. 물론 회원각자의 서재를 일일이 들어가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 창작실에 소개된 글에서 회원을 접하고 나중에라도 다시 개개인 회원의 서재를 탐방하게 되는것이다. 아무튼 이런 전면이 장악되는 경우를 볼때마다 6칸중에 단 2-3개라도 남겨 함께 공유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여기들어 오는 모든이들이 글을쓰거나 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일진대 서로간에 이런 조그만 배려가 아쉽다.
2021.07.03 18:35
2022.01.30 21:04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미주문협 시스템을 잘 몰라서 하시는 말씀 같은데, 누군가 일부러 '장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문학서재에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최근 회원 창작실'에 글이 뜨게 됩니다. 몇몇 분이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같더라구요. 회원은 많은데 칸이 얼마 안되어 오연희씨보고 그 칸을 18칸 정도로 더 늘일 수 없느냐 했더니 12칸 정도로 늘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건의해서 얼마 전부터 12칸으로 늘여 놨어요. 18칸으로 늘이면 좋은데 그렇게 되면 <작가 갤러리> 칸이 작아져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회원들이 글을 부지런히 올리면 되는데 몇 날 며칠 가도 작품을 하나도 안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자연히 글을 부지런히 쓰는 사람들 글이 계속 떠 있을 수밖에 없어요. 본인 문학서재에 올리면 자동으로 앞창에 뜨게 되니까요. 저는 다른 사람들 좀 빨리 올리라고 일부러 며칠기다렸다가 글을 올리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거의 매일 전화기로 카카오 스토리에 글을 쓰고 있는데, 일부러 시간 내어 컴퓨터 작업을 할려고 보면 아직도 제 글이 노출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 때면, 혼자 '도배'한다 할까봐 포기하고 컴퓨터를 덮거나 두 세 개 밖에 못 올리게 된답니다. 컴퓨터 작업할 때 일주일간 써놓은 글을 한꺼번에 다 옮겨 놓고 싶은데도 말이죠. 아무튼, 문학서재 개설한 회원이 100명 가까이 되는데 부지런히 쓰면 '최근 회원 창작실' 도 새작품으로 빨리 빨리 바뀔 텐데 그러지 않으니 문제지요. 사실 글 열심히 쓰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말이 길어졌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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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느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감능력 안에서 함께 하는 미주문인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