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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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 손님 | 강민경 | 2005.12.20 | 299 | |
2121 | 성탄 축하 선물 | 이승하 | 2005.12.21 | 284 | |
2120 | 강아지와 산책을 | 강민경 | 2005.12.27 | 506 | |
2119 | 송년사 | 성백군 | 2005.12.31 | 208 | |
2118 |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 이승하 | 2005.12.31 | 347 | |
2117 | *스캣송 | 서 량 | 2006.01.01 | 476 | |
2116 | 불꽃 놀이 | 강민경 | 2006.01.02 | 271 | |
2115 | 새해에는 / 임영준 | 박미성 | 2006.01.03 | 297 | |
2114 | 골반 뼈의 추억 | 서 량 | 2006.01.10 | 520 | |
2113 | 달팽이 여섯마리 | 김사빈 | 2006.01.12 | 388 | |
2112 | 겨울 바람과 가랑비 | 강민경 | 2006.01.13 | 300 | |
2111 | 친구야 2 | 유성룡 | 2006.01.22 | 212 | |
2110 | 연어 | 복 영 미 | 2006.01.26 | 273 | |
2109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215 | |
2108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61 | |
2107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6.02.11 | 509 | |
2106 | 어머니의 가슴에 구멍은 | 김사빈 | 2006.02.14 | 414 | |
2105 |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 최대수 | 2006.02.17 | 301 | |
2104 | 얼씨구 / 임영준 | 뉴요커 | 2006.02.17 | 240 | |
2103 |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 2006.02.18 | 2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