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연희 창작실




오늘:
1
어제:
7
전체:
1,292,273

이달의 작가
Home 오연희 창작실 오연희의 창작실
✔ 뷰어로 보기
시
2004.08.05 09:55

따땃한 방

오연희
조회 수 7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따땃한 방/오연희

문을 열면
통통한 웃음들이
걸어나와
반기는 방이
있습니다.

상처를 싸매주고
그리움에 날개를 달아주는
시인의 길
가슴으로 말하는
방이 있습니다.

거친 마음밭에
빈칸 만들기
거짓말 같은 참말로
가득 채우는
따땃한 방이
있습니다.



2002년 12월 3일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1. No Image 24Jan
    by 오연희
    2007/01/24 by 오연희
    in 시
    Views 772  Replies 1

    다이어리

  2. No Image 05Jul
    by 오연희
    2006/07/05 by 오연희
    in 시
    Views 771 

    숨쉬는 것은 모두 빛이다

  3. No Image 27Oct
    by 오연희
    2004/10/27 by 오연희
    in 시
    Views 770 

    시월의 시카고

  4. No Image 04May
    by 오연희
    2012/05/04 by 오연희
    in 수필
    Views 770 

    절제의 계절

  5. No Image 10Nov
    by 오연희
    2004/11/10 by 오연희
    in 시
    Views 768 

    창밖을 보며

  6. No Image 23Jan
    by 오연희
    2014/01/23 by 오연희
    in 수필
    Views 768 

    [이 아침에] 한복 입고 교회가는 날 (12/21/13)

  7. No Image 05Oct
    by 오연희
    2005/10/05 by 오연희
    in 시
    Views 761 

    가을

  8. No Image 08Jul
    by 오연희
    2013/07/08 by 오연희
    in 수필
    Views 759 

    [이 아침에] 기찻길 따라 흐르는 마음 여행

  9. No Image 23Sep
    by 오연희
    2012/09/23 by 오연희
    in 수필
    Views 757  Replies 1

    겁쟁이의 변명

  10. No Image 02Mar
    by 오연희
    2005/03/02 by 오연희
    in 시
    Views 752  Replies 1

    광주에 가다

  11. No Image 05Aug
    by 오연희
    2004/08/05 by 오연희
    in 시
    Views 751 

    따땃한 방

  12. No Image 13Jul
    by 오연희
    2006/07/13 by 오연희
    in 시
    Views 748  Replies 1

    Help Me

  13. No Image 02Feb
    by 오연희
    2005/02/02 by 오연희
    in 시
    Views 748  Replies 1

    개에 대하여

  14. No Image 22May
    by 오연희
    2004/05/22 by 오연희
    in 시
    Views 748 

    낮잠

  15. No Image 14Jun
    by 오연희
    2006/06/14 by 오연희
    in 시
    Views 743  Replies 1

    그랜드 케뇬

  16. No Image 08Jul
    by 오연희
    2003/07/08 by 오연희
    in 시
    Views 742 

    김치맛

  17. No Image 09Aug
    by 오연희
    2006/08/09 by 오연희
    in 시
    Views 740 

    창

  18. No Image 11Jan
    by 오연희
    2006/01/11 by 오연희
    in 시
    Views 740  Replies 1

    그런 날은

  19. No Image 23Aug
    by 오연희
    2006/08/23 by 오연희
    in 시
    Views 739 

    휘둘리다

  20. No Image 23Feb
    by 오연희
    2006/02/23 by 오연희
    in 시
    Views 738 

    한지붕 두가족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