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길/오연희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사랑에 눈이 뜨일 때
-사랑해-
-행복해-
그러나
채워야 할 내 가슴의 빈자리
하늘만큼 커져 있다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영혼의 눈이 뜨일 때
빛의 길
그 하루하루가 감사의 여정이지만
어둠에 익어버린 습성
허물기 까지
얼만큼의 그늘을 지워야 하나
우주를 다 담고도 남는
그대
빈 우리의 생
빛으로 채워주시고
빛으로 품어주시네
빛의 길/오연희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사랑에 눈이 뜨일 때
-사랑해-
-행복해-
그러나
채워야 할 내 가슴의 빈자리
하늘만큼 커져 있다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영혼의 눈이 뜨일 때
빛의 길
그 하루하루가 감사의 여정이지만
어둠에 익어버린 습성
허물기 까지
얼만큼의 그늘을 지워야 하나
우주를 다 담고도 남는
그대
빈 우리의 생
빛으로 채워주시고
빛으로 품어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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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어둠에 익어버린 습성을 허무는 것은 우리
평생의 숙제인듯 합니다.
그래도 밝음과 어둠의 양 세계를 오가며 빛을 지향할 수 있는 힘은 매일의 말씀읽기와
기도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요?
오연희 (2007-07-27 12:09:41)
신앙시는 늘 조심스러워요.
실천사항 명심하겠습니다.!!경롓!!:)
허 경조 (2007-07-30 10:38:51)
시가 말하는 것에 제가 사족을 달은 것이
오사부님을 긴장하게 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빛을 좋아하시는 오사부님처럼 저도 새로운 것과 밝음을 좋아합니다.
일상의 틀속에서도 새로움과 밝음을 추구하는 마음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좋은 시에 감사드리며...
오연희 (2007-07-30 11:45:30)
오사부님...실력이 딸려서
산으로 다시 올라가야 할까봐요.ㅋㅋ
늘 고마워요.:)
곽상희 (2007-09-12 12:59:05)
오연희시인님, 반갑네요. 빛으로 머무시고 빛으로 그 생명 어두운 세상을 밝게 배고프지 않게 하시는 일 꾸준히 하시기를 제가 오늘 편지를 드리는 이유는 부탁때문입니다. 계시판에라도 내어주시면 하고요. 내용은 앨에이에 계시는 작곡가 백경환 목사님께서 찬송가사(가급적이면 정형시)를 모집하고 계십니다. 11월에 그 동안 작곡하신 것들의 발표회를 위함과 특히 앞으로 출판 하실(미주한인찬송가협회-뉴욕과 미주찬송가공회 회장- 백경환- 주최) 미주한인 교회를 위한 찬송가를 위한 가사입니다. 크리스천 시인들의 영감있는 아름다운 가사가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그 곳의 모든 문인들께 아울러 제 마음을 보내며, 더욱 아름다우시고 행복하시기를. 뉴욕의 곽상희 드림 추이 참 잊었네요 백경환 목사님의 주소를 드리겠습니다.
kyoungwhanpaik@yahoo.com
오연희 (2007-10-05 12:26:08)
곽상희 시인님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 글을 오늘(10월 5일)에서야
봤습니다.
놀라서 곽시인님 폰에 메세지 남겨놓고
백경환 목사님께 이멜 보냈습니다.
죄송하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