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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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 개펄 | 강민경 | 2009.02.19 | 318 | |
561 | - 전윤상 시인의 한시(漢詩)세계 | 김우영 | 2009.02.15 | 487 | |
560 | 생명책 속에 | 박성춘 | 2009.02.07 | 359 | |
559 | 가르마 | 성백군 | 2009.02.07 | 390 | |
558 | 태양이 떠 오를때 | 강민경 | 2009.01.31 | 271 | |
557 | 열쇠 | 백남규 | 2009.01.28 | 89 | |
556 | 일 분 전 새벽 세시 | 박성춘 | 2009.01.24 | 281 | |
555 | 가장 먼 곳의 지름길 | 박성춘 | 2009.01.22 | 204 | |
554 | 개펄 풍경 | 성백군 | 2009.01.22 | 87 | |
553 | 정원에 서있는 나무 | 강민경 | 2009.01.20 | 299 | |
552 | 선인장에 새긴 연서 | 성백군 | 2009.01.09 | 353 | |
551 | 그대 가슴에 | 강민경 | 2009.01.06 | 222 | |
550 | 배꼽시계 | 강민경 | 2008.12.20 | 367 | |
549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4 | |
548 | 고백 | 강민경 | 2008.11.21 | 237 | |
547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5 | |
546 |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 박영호 | 2008.11.12 | 642 | |
545 |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 박영호 | 2008.11.12 | 571 | |
544 | 갈치를 구우며 | 황숙진 | 2008.11.01 | 490 | |
543 | 과수(果樹)의 아픔 | 성백군 | 2008.10.21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