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111
어제:
24
전체:
1,292,554

이달의 작가

진짜 맞습니까?

2003.05.18 11:27

남정 조회 수:908 추천:112

드디어 개통식 테이프를 !
축하합니다.

만월이 그저께 였나요?
초록이 싱그러움으로 달려가는 대로에
입주선물 배달합니다
음악으로 두리 두리 싼
유머 두 보따리
이고 와서 풀어 놓습니다.

파아란 하늘에 솜털 뭉게구름이 그리운 오후입니다.
하이얗게 가지런한 옥수수 이빨의
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피어나는게 보이는듯 합니다.
많이 웃으시고 웃는 만큼 자기 행복을 지키십시요 !
-이웃사촌-

<*여기가 어디죠?>

몹시 피곤해보이는 한 청년이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깨어난 그 청년이 옆 사람을 찌르며 급하게 물었다.
"여기가 어디죠?"
그러자 옆사람이 당황한 얼굴로 대답했다.
"지 옆구리인데요."

<*아빠!나 어떻게 태어났어?>

아이 : 아빠 나 어떻게 태어났어?
-60년대 아빠 : 쓸데없는 건 묻지 마라! 쬐끄만 게 별걸 다 알려 한다.
-70년대 아빠 : 다리 밑에 있기에 주워왔지.
-80년대 아빠 : 큰 새가 엄마 배꼽 위로 물어와서 놓고 갔지.
-90년대 아빠 : 산부인과에서 안고 왔지!
-2000년대 아빠 : 우리 아기 인터넷으로 다운받았지!

< *애인 없는 남자들의 착각 >

세상의 반이 여자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반이 라이벌인 것도 모르고.

세상에 Humor와 wit가 없다면
남자만 존재하는 무미 건조한 세상.
귀속말로" 악마의 세상" 이래요. 혼자만 알고 있어요 !
Humor와 Wit가 풍성한 여자를 섞었더니 "천사의 세상"이
되었다지 뭡니까?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축하 단합연은 언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6
3187 The Rose / Bette midler [1] 박상준 2012.03.24 924
» 진짜 맞습니까? 남정 2003.05.18 908
3185 어느새 [2] 이상태 2019.11.27 846
3184 중앙일보 <오피니언> 등재 글 file 씰버보이 2009.06.25 831
3183 연희님, 내용칸에 한글로 글을 올릴수가 없어요(제목칸은 한글이 됩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늘 생각하면서도 안부전하지못해 죄송해요. 오랜만에 서재에 들리니 꾸준하게 글을 쓰시는 연희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도전이 됩니다. 미미 2009.07.13 816
3182 땅콩졸임 남정 2009.10.24 795
3181 이별노래/ 정호승시 이동원노래 오연희 2008.06.11 783
3180 꽁치김치찌개 김동욱 2008.07.24 776
3179 사랑한다. 올캐 대단하다,올캐, 또한 고맙다. 이부자 2009.07.10 775
3178 꽃지는 저녁/정호승시 김원중노래 오연희 2008.06.30 768
3177 Brian Crain (브라이언 크레인) - Sienna 유봉희 2010.10.05 762
3176 한국일보[오피니언]면 "좋은 이웃"-오연희- file 종파 2009.03.29 760
3175 인생은 벽돌쌓기와 달라 金東旭 2009.04.08 742
3174 아무개 목사의 아내 김동욱 2009.06.02 718
3173 정말 감사 !---참 뜻깊은 만남 이기윤 2007.08.27 717
3172 무화과 냄새를 맡고 file 구슬 2009.05.17 714
3171 사랑스런 여인, 연희님께 미미 2011.12.18 707
3170 변치않는 file 오연희 2009.06.15 697
3169 Josh groban 의 "You Raise Me Up" [1] 오연희 2012.08.06 675
3168 힘들어 찾은 머나먼 고향 [2] 김영교 2017.01.16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