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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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호박입니다.

2003.05.30 04:56

LA호박 조회 수:562 추천:106

문은 열어놓고.. 기척이 없던 쥔장이
게으름이 뚝뚝^^ 떨어지는
긴~~ 기지개 켜면서
쭈삣쭈삣
인사올립니다.
꾸~~~~~~~~~~~~뻑!!^^

빈집에 먼저오셔서
반겨주신 김샘, 쨩아님, 배추속대님을
열열히 환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네...제 편할데로 부르는
버르장머리 없는 녀자
많이 혼내주세염!!ㅠ.ㅠ

전 앞으로 LA호박으로 손님들을 맞이 할까 합니다.
호박하면 쪼매 덜생긴 모습을 연상하지요.
역시 제멋데로 해석한 호박의 의미를 말씀드리자면..
음음...
모습은 그리 화려하지 않으나..
호박, 호박잎, 호박줄기,호박꽃..
(호박꽃 튀김이 그리 별미라네요...쩝쩝^^)
하나 버릴것이 없는 호박같은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는 뜻으로
정했사오니..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세분과.
흔적은 남기지 않으셨지만..
관심가져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안한 나날들 되십시요!

LA호박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