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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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넝쿨 채 호박이

2003.06.01 11:57

남정 조회 수:621 추천:104

6월 6일
아주 오래 전 미리 약속 한 날
잊지 마세요

은빛 날개 두쪽이
힘들었던 비행을 감행
차선생이 그 다음 날 떠나가네
떠남은 늘 가슴 싸 한거

Open House 여선교회
마무리 잘 했지요?
양목사님도 오셨구요?
호박이 넝쿨채로 이웃으로 이사를 왔는데
못도와 줘서 LA호박이
통영 인심 을 눈 흘기면 어쩌나...
샬롬


차 한 잔 드시고 매일 좋은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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