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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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잊혀지지가 않아요..

2003.06.12 04:05

오연희 조회 수:410 추천:103

미쉘님..
전 그날..정말 미쉘님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너무도 다른 세상을 보았지요.
하나의 시집을 내면서 그동안것을 던져버리고
또하나의 세계를 받아들인다는 말씀
그 깊은 의미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집에서 미쉘님의 시를 읽으면서..
아아...어쩌면 내맘과 같구나..
마음에 벅찬 감동이 오더군요.

그 맑은 시심이 참 부럽네요.

방문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오연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