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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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드뎌..

2003.06.26 01:54

호박 조회 수:252 추천:51

드뎌 오셨네요.
먼길 구비구비 오시느라 힘드셨지요?
저만 버벅^^대며 사는줄 알았는데..
위로가 크답니다.호호..

그런데 저의 칭찬이 너무 과해서
어디 숨고 싶네요.

저를 가까이서 지켜보시는 분들은 제가
얼마나 뒤뚱거리며 살아가는지
알고 있기에..부끄러...^^

특히 남편과 애들은 도대체 엄마가 뭐하고 있는거야..
배고픈데 밥차려줄 생각은 안하고..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네염...에구..^^

줄넘기 500번 그리고 체조하고
이렇게 굴비달고 있으니..
배에서 꼬르륵^^ㅋㅋ

이제 동감님은 이곳에 도장 팍^^찍었으니
꼼짝 마라!! 예요...

늘 평안하시구요.

호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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