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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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아~~저기..제가요..

2003.07.14 01:32

호박 조회 수:123 추천:21

이렇게 먼저 방문을 받는다는것이 너무 송구하네요.
그렇다고 먼저 인사드릴 계기도 별로 없고 해서..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
때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제가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들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하지만 신출레기가 입주하자마다
너무 설치는 감이라도 들지 않으려나..조심스럽기도 하답니다.
나이 얘기가 나왔으니..저도 한마디..
제가 이곳저곳 둘러본바에 의하면
글쓰는 사람은 늘 연애하는 기분으로 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연애라는것이 반듯이 이성하고만 하는것은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아래 제홈을 방문하시는 분중에 이행은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오래전에 하신말이 생각납니다.
몇살이냐고 물으면..
정답은 "마음살"이라구요.
나이는 마음만큼 든다는 진리를 깨달은 순간이었지요.
아참!
그 여학생...킥킥^^
그녀석.. 그날로 아듀! 더라구요.
모르죠 뒤로 호박씨까고 있는지도..오호호..
저도 옛날에 호박씨 체질이었거던요.
음머!^^그러고보니 그때부터 호박하고는 인연이 있었나봅니다.ㅋㅋ

다시한번 첫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요!!

오연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