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냐님..
참..반가워요.!!!!*^*
내가 타냐보다는 쪼까 온냐뻘이긴 하겠지만..
글쓰는것으로 말하면 타냐가 훨씬 선배니까..
으미^^호박...시키는데로 하겠습니다!! 경롓!!!호호..

첫방문에 이렇게 칭찬을 해주면..
호박 교만해질거 같아 정신바짝 차려야 것네요.
요즘 가슴인지 밴지 도무지 분간이 안가서..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여러사람 다칠거 같거던요.ㅋㅋ

어쨋든..참....고마워요...

타냐님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요.
1.아들이름이 "인기" 라는것(쨩아=장태숙님의 인기 덕분에 알게됨)
2.팔로스버디스에 사시는것(청월님 소설의 배경이 되는 멋진동네)
3.한국에서 살았으면 구박덩어리인 (택시..절대 안세워줌)아거가
세명이라는것.
4. 노란색을 무쟈게 좋아한다는것.
5. 전생에 바다(아닌가?물인가...)였을 가능성이 있다는것

그러나....무엇보다 타고난 글쟁이라는 사실이예요.
사실 이 글쟁이라는 말이 조금 어패가 있어보이지만..
어쩌면 그말속엔 주체하지 못하는 끼와 장인정신같은 숭고함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타냐님..
첫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려요.

삐약삐약!!
세병아리의 제잘거리는 소리와 노란꽃을 좋아하는 엄마의
절묘한 어울림이 있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

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