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울트라님이 오시면 제가 김밥 옆꾸리가 터지던지 말든지..
이렇게 품위없게 웃게 만들고야 말았삐네요.
오호호...(입좀가리고 웃어야징^^...)
한참을 웃다보니..아이네...
가만...낭군님은 괜찮아요?
아니...저어기 울트라님의 엄살은 다낳았구요?
아이고..이것도 아닌데..

참말로 ..코메디가 따로 없구먼요.
근데..울트라님..
시방 낭군님 사랑하는거 은근히..자랑하는거여 뭐여? 앙!
큰큰언냐앞에서...어험!^^

호호...
정말 괜찮은거예요?
큰병아니면 시간이 약이니까니 ..너무 걱정말아요.

나이가 들어가면....
몸에 고장나는곳이 하나둘 나오게 되어있어요.
완전한 몸을 기대하지말고..
대충 땜빵질하면서 ..
그렇게 살아야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기계도 많이쓰면 마모가 되는데..
사람몸인들 맨날천날 쌤삐처럼 살수야 있나요?

그냥 작은 병주셔서 감사하고
의사한테 갈수 있는 경제력에 감사하고
치료해준 의사한테..
그리고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모두모두 감사하다보면..
병!! 이눔아~~~..
써억~~물렀거랑!!~~~~~이렇게 되는거예요.

낭군님이랑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
완쾌되시길 바래요.

큰웃음 주신 울트라님...
만!!세!!

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