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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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잉? 새끼쳤나?

2003.07.30 03:10

류현석 조회 수:115 추천:10

행은님, 예년님

저희집 앞뜰, 뒷뜰, 옆뜰에는 그동네에 있던 반딧불이 다 모여 왔나 봐요.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단순하고 맑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녹차의 향과 투명함보다 더 맑아 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
저희집은 이제 오늘로 이전에 살던 아파트를 다 비우고,
새집 정리로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여긴 왜 짱게집이 없는 건지... T_T
짜장면에 탕수육 배달 시켜 먹고 싶은데...
만들어 먹을려니, 아직 그릇들이 어디 있는지
박스를 한참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집사람이 5년동안 살았던 아파트를 치우면서,
어떻게 이렇게 압축을 잘 해 놓았는지,
박스나 골동품(?)이 나와도 나와도 계속 나온다고...
알라딘의 마술램프 숨겨 놓고 있는거 아니냐고... ^.^
하긴 옛날에 샀던 물건들 박스가 고대로 다 보관되어 있으니...
물건은 버려도 박스는 남아 있으니 버릴게 좀 많아야죠. ^.^
암튼 - 영어로 바이 더 웨이 ^.^ - 아파트 공사장에 살던 개구리들이
다른 곳에서 무사히 잘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따라 저녁에 별을 바라 보며 자고 싶네요. ^.^
옛날에 독서실 옥상에서 그러다가 감기 들었다고는 절대 말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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