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53
어제:
24
전체:
1,292,496

이달의 작가

호박타령

2003.08.01 09:19

瑚珀 조회 수:104 추천:9

오늘 제필명으로 사용하는 호박의 한자 이름을 정했습니다.
한글로 호박은 먹는 호박의 여러가지 효능을 생각하며 지었는데..
한문으로는 아무래도 뜻이 들어 있어야 하기에..
고심끝에..
산호 호(瑚)
호박 박(珀)
으로 정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석류중의 하나인 호박의
한자가 이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참!
요즘 그 보석류의 호박이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쥬라기팍"이라는 영화 덕분이라는데요.
호박속에 갖혀있는 모기
그 모기배안에 있는 피가 공룡의 피라구..
그피의 DNA로 공용을 만들어 내는 그런 내용이라 하네요
안보고 이야기 할려니..우째 속이 울렁거리네...쩝^^
어쨋던...줒어들은바에 의하면
그래서 곤충이 들어있는 호박이 그렇게 인기라고 하네요.

저도..그동안 푹 쳐박아 놓았던 곤충이 들어 있는
호박 목걸이가 하나 있는데..
그렇게 인기가 있다니 어디 먼지딲아서 목에다 걸어 볼까싶네요.
호박!
오랜만에 외출하게 생겼네요.

호박타령 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연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