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염장지르시는게,
제 삐진 못습좀 보려고 그러시나?

ㅎㅎㅎ
나이먹으면서,
감정의 기복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서리...
삐진거 볼라면 좀더 노력해야 할 껄요, 호박님

암튼,
하나 하나 답좀 해볼까요.

두달 걸린다고,
대궐같은 공사라면,
아마 미국 사는 사람들
다 대궐같은 집에 사는 걸 껄요? - 나만 아닌가?

이 공사라는게,
실제 공정기간과 들어가는 돈 액수가,
두배씩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군요.
글구, 이번에 그걸 사실로 깨쳤지요.
- 제경우엔, 공정기간만 ... -

그니깐 호박님도,
공사시작하기전에 잘 생각하세요 ^^
요새는 계약서에다가,
공정기간 전에 일끝나면 보너쓰,
넘기면 돈을 뺀다고 쓴다네요~~

그나저나,
정말로,
북가주 사람들 암 연락 없는데요...
연락하면,
저녁이라도 한끼 사려고 했더니만.
애기엄마야 애기때문에 바쁘다 치고,
젊은친구들은 왜 그런지...
내가 자기들이 일하는,
첨단산업에서 잔뼈가 굵은사람이란걸,
알려야만 아는체 할랑가?

암튼,
기둘리다 지쳐서,
혼자서 밥 잘먹고 댕기고 있습니다.. :(

다음주에 한국 나갈 생각하니,
ㅎㅎㅎ 가슴이 벅차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기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