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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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두울님..

2003.08.11 04:14

호박 조회 수:68 추천:7

호박꽃이 아름답다고 말씀하시니..
두울님께선 평범속에 비범을 알아보는 예리함이 있는것 같습니다..호호..^^
(사실은 저의 호박이라는 필명에 반기를 드는분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습니다...어제는 이용우소설가님께서 정식으로 크레임을
걸었답니다...엉엉..^^)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신문에서만 뵙다가..
두울님이 고선생님이신거 알고는 도저히 모른척 할수가 없더라구요.
저어기 쨩아님(제가 부르는 장태숙님의 애칭이예여..)한마디 하면
제가 늘 딴지를 잘 걸거던요.
아~~물론 쨩아도 저보고 백조도 아닌거시...어쩌고 하면서..
저를 아주 못쌀게 굴어요..ㅎㅎㅎ

서로 멀리서 글을 통해서 바라보는것도 참 즐겁지요?
고선생님을 뵌것이 언제였던가?~~
토요일 일요일 1박 2일로 문학캠프있었던거 아시죠?
오셨으면 좋았을것을...
전 참 많이 배웠거던요.
다음 문학행사때는 꼭 오실거죠?
안오시면 텍사스로 쳐들어가는 수도 있습니다.ㅋㅋ
우리의 호프 쨩아님을 앞세워...
(내말은 죽어도 안듣겠지만...ㅠ.ㅠ)
제홈에 첫 방문하신것 감사드리는 뜻에서 음악한곡 선사합니다.
힘찬 한주 되시구요.

안녕...

오연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