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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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흔적..

2003.12.13 04:52

오연희 조회 수:28 추천:3

누군가 지켜봐 준다는것은
참으로 큰 위로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걸요.
낑겨들기가 뭣해서 망설이기도 하고.
흔적없이 돌아설때의 아쉬움도 있구요.

이해도 갈려나 봅니다.
이렇게 해를 보내다 보면 우리도 가야할 날이 오겠지요.
해를 보내고 맞으면서 갖는 상념들이
해마다 그 색깔이 달라짐을 느낌니다.

서로의 마음에 숨쉬는 그런 관계가 많아진다는거...
가장 소중한것 같습니다.

언젠가 뉴욕가면 50센트짜리 커피향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아~~이런 기분이셨겠구나...
그런느낌도 가져보고 싶구요.

평안한 주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