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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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탈출을 꿈꾸며..

2004.01.22 03:28

타냐.. 조회 수:27 추천:3

예쁜 설날 카드 감사합니다.
음악소리도 멋지고요.
살아 있는데
왜 사는지 고민 중입니다.
제 이의 사춘기..???
그게 아니라 이제
사십줄에 들어서니 산다는게 아주 심각해 지네요.
이제 봄기운이 다가서면
타냐도 서서히 기운 차리 겠지요.
요즈음은 정말 손이 한 열개즈음 있으면...

아침에 아이들 밤 먹이고 도시락 싸서 보내고 나면
기운이 짝 빠져요.
그리고 아이들 데려 오면
또 손이 열개즈음 으로 늘어 나고..

언제 하루 탈출을 꿈꿉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얼굴도 마주 보고 그러면 아주 좋겠지요.

언니가 쓰시는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가족과 여행하는 걸 참 좋아 합니다.
지난 주에 저희도 맘모스에 다녀 왔습니다.
하얀 눈이 덮힌 산속에서
마음이 하얗게 되어 돌아 왔습니다.

건강하시고 타냐 탈출하는 날
전화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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