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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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반가워하지 않으렵니다.

2004.03.11 11:20

오연희 조회 수:29 추천:3

제가 가끔 너무 좋으면 이렇게 어긋난 소리를 하게 되네요.
이런것을 무슨법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딴지수법 또는 청개구리 심사라고나 할까요?

힘든일 잘 견디고 계시리라 아니..모두 넘어섰으니라
믿으면서도 사는것이 다..그런것을..누군
그렇게 평안만 하랴...가끔...생각합니다.
세월이가는건지 내가가는건지..
가고 있네요. 때가오면 계절도 제차례라며 으슥대고 있구요
봄이오는가 싶더니 LA는 며칠 여름인양
여인들의 허연 팔뚝이 싱그럽네요.

운으로 말하면 오늘 살아낸 하루가 기적이지요.
하루를 이긴거니까 강한자가 되네요.
김유신 장군뿐만 아니라 난관을 헤쳐온 많은 선인들의
명언은 늘 살아서 우리의 마음에 울림이 되구요.
무심코 지나쳤던 말들이 하나하나 내것이 될때마다
역사는 돌고 사람사는 이치는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그래도 가끔 흔적을 남기시니 엄머..살아계셨구나..
그렇게 생각할께요.ㅎㅎㅎ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힘내서 내일을 향해
도전장을 날리세요!!

즐거운 주말되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