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27
어제:
33
전체:
1,292,332

이달의 작가

Re..놀라운 세상이지요!^^*

2004.04.19 03:25

오연희 조회 수:29 추천:3

늘 그랬어요.
누군가 다녀가고 나면 ..좀더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에
안타까워하곤...
우리가 갖은 문학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마음과 마음이
時空에 관계 없이,
오래 교류한 것처럼 공감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남이 더욱 친근하고 순수 할 수 있음이지요

저도 하키언니의 이말씀에 너무도 공감하고 있어요.
정말..이런 인연을 맺으며 살아갈 세월이 올줄은
어떻게 알았겠어요?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제가 문협회원이 되어 감사한일중에 가장큰것이
이세상의 수많은 만남과 인연이 있지만..
문학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가슴들끼리의
교류..그 동기가 너무도 귀하게 여겨지거던요.

하지만..모든 인연은 가꾸기 나름이니..
그저 저의 부족함을 덮어주시는
선배님들의 사랑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난설님두...언젠가는 뵐날이 있겠지요.
그때도 아마 서먹하지 않을거에요.
하키언냐처럼...

모두 힘찬 한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