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연희씨
지난 화요일 뉴욕에 갔다 오늘 화요일에 돌아왔어요
세 딸들이 내 생일을 축하한다고 여행을 가게 해 주었어요
Broadway Show "Fiddler on the roof" 를 보았어요
아주 재미있더군요

신문에 난 사진을 예쁘다고 해 주어 감사해요
사실 실물보다 더 탐스럽게 나와 부끄러웠는데. . .

금주의 회원 작품에 나온 "어머니"
잔잔한 감동 먹었어요
마음이 힘들때도 아주 가슴에 와 닿는 글이구요

나는 마음이 힘들때 무조건 꽃을 심어요
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사다 심으면
마음이 아주 평온해 져요.
땅이 없으면 화분에 심고
화분도 없으면 가슴에 심어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마태복음 6장 34절과
빌립보서 4장 6절을 읽고 자면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 진답니다

그럼 만날때까지 건강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