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뚱거리며 걷는 뒷모습 눈에 선^^해요
웬 살아있는 인형하나가 제눈길을 붙들기에
아~~귀여워~~어디서 나타난걸까...했는데...
한참뒤에 문선생님의 손자인것을 알고..
어떻게 그렇게 이쁜 손자를 ..
가슴이 벅차오를 선생님의 기쁨이 저에게로
전해오는듯 했습니다.
석현이군요...석현이..이름도 귀티가 나네요.

사람이 좋아 쭐래쭐래 따라갔던 백일장
전 참 즐거웠는데...왕초보가 나서는 감이
있을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좀 아쉬웠지요.

제가 여러모로 부족하니 많은 가르침 주셔요.
아껴주시는 그 깊은 마음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