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칼칼한 여자라...

2004.05.21 03:54

짱아님 조회 수:185 추천:4

사우나에서?
난 냉탕, 온탕 번갈아 가면 금방 몸살나서 엄두도 못내요.
아침마다 운동한다더니 정말 건강한 모양이네... 부지런도 하지...

그날, 도우미는 예정에 없던 분들이 그 자리에 앉으셔서... ^^*
왜냐하면 백일장에 오셔서 글 쓰는 것도 아니고(회원들이시니...) 딱히 앉을 곳도 마땅치 않아 다들 안내석 자리에 앉는 바람에 정작 안내 보기로 하신 분은 먼 산만... ㅎㅎㅎ(미안...^^)
또 생각보다 참가자도 많지 않았고...
그래도 하루, 그렇게 파크에 와서 같이 참여하니 좋잖아요. *^^*

'한없이 부드러운 녀자'라는 말보다는 '칼칼한' 쪽에 마음이 더 쓰이네... 아니, 뒤에서 내 흉을 그렇게 본다는 거에요? 흑흑... 알고는 있었지만 슬프다. (내가 그렇게 못됐나??? ^^*)
근데 '칼칼하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뜻? 대충 알고는 있지만 정확한 뜻을 알기위해 사전을 보니 '칼칼-하다; 1.목이 말라서 무엇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2. 맵고 자극하는 맛이 있다.'
설~마 1번은 아닐 것이고 2번? 맵고? 자극하는 맛? ㅋㅋㅋ 내가 매워요? 강해 보인다는 소리는 조금 들어도 자극적이라....
그럼 안되는데...
앞으로는 더욱 조신하게... 연약하게... 부드럽게... 나긋나긋하게... 얌전하게... 우아하게... 그래야지. ㅎㅎㅎ, ㅋㅋㅋ, *^^*
근데 쫌 이상하다. 얼굴이 간질간질 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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