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신비의 사나이

2004.05.28 03:13

오연희 조회 수:220 추천:3




一言不中 千語無用(명심보감 언어편)
한마디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천마디 말이 쓸모 없게 된다.
라는 뜻이라네요.
그동안 제 입으로 한 말 중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해보니
에구...입조심 더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한문하면 동욱님께 어울릴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동욱님...
고집쟁이, 고리타분, 고지식 이라는 말과 더 가까운듯하면서도
신세대의 물결을 타고 맘데로 항해하시는...
알듯하면서도 모를듯한 신비의 사나이셔요 동욱님은...
에구...우리 신비의 여인 행은님이 들으면
뭐라고라고라~~
"신비"를 고리타분 동욱님한테 ?
발끈 할것 같네...요..ㅎㅎㅎ
가만...그나저나 행은님은 요즘 우째 지내시나..??

정말 청국장을 안드세요?
진짜 웬일이세요?
그렇게 세련된 입맛을 가지신것 같진 않았는데...우우...^^*

사실은 저도 오랜만에 먹어본 청국장 ...별로더라구요.
우선 맛이 너무 찐하더라구요.
쟁반국수가 훠얼^^맛있더라구요.
어제저녁엔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었답니다.
양이 어찌나 많던지 하나가지고 둘이 나눠먹어도 충분했네요.
두사람이 하나시키면 눈치가 보여서 만두하나 더 시켜서
싸오구...

오늘밤엔 산사춘이나 한잔 할까나..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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