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2004.06.02 18:02

희야 조회 수:239 추천:3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아
    버렸다면당신의 닫힌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입니다.
    왜냐고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마음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고 싶어집니다.

    헤겔은 "사랑에 의한 운명과의 화해"라는 말도 했습니다.

    사랑이란 바꿔 말하면 용서와 관용을 가리킵니다.
    원망과 미움을 승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러쿵저러쿵 불만을 터뜨리거나 푸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대단합니다.
    사랑으로 용서하면 원망도 미움도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왜 원망하고 미워했는지,
    마음의 어디가 아팠는지조차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과거,
    지금까지의 인생 전부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과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은
    지금과 미래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인다는 의미입니다.

    *큰언니...
    위의 제가 퍼온글을 보니...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있다고 하네요.
    내 마음 내 마음대로 열고 닫을수 있는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네요.
    명언이 주는 깨달음과 찔림은
    우리의 삶을 행복쪽으로 밀고 가는 것만은
    확실하니 애써 봐야겠지요?
    늘 이렇게 용기를 주시는 큰언니...
    그 귀한 마음씀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많이 많이 행복하소서!^^*

    희야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5
1507 너무 이쁜 팥빙수 짱아 2004.06.04 200
» Re..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희야 2004.06.02 239
1505 Re..우연일까요? 희야 2004.06.02 37
1504 Re..빈손, 안개라고 하기엔... 오연희 2004.06.02 97
1503 Re..그숲에 가면 2004.06.02 78
1502 학부모 일기  큰 언니  2004.06.02 61
1501 란데뷰 Joy 2004.06.02 101
1500 빌딩숲 어디선가 조으이 2004.06.01 102
1499 Re..찰나같은... 오연희 2004.05.31 60
1498 Re..숨겨둔 바다 희야 2004.05.29 30
1497 Re..쌘뿌란이 북적^^ 희야 2004.05.29 23
1496 Re..양말꼬린내라고... 희야 2004.05.29 159
1495 Re..진짜예요~ 희야1 2004.05.29 37
1494 Re..청국장요? 희야1 2004.05.29 71
1493 Re..날 잡자구요. *^^* 짱아 2004.05.28 37
1492 시간을 보았노라... 두울 2004.05.28 48
1491 Re..예쁜구석 찾아서 희야 2004.05.28 142
1490 Re..신비의 사나이 오연희 2004.05.28 220
1489 Re..그 세월의 강 연희 2004.05.28 200
1488 오는 정이 있어야... 쨩아님 2004.05.26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