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27
어제:
33
전체:
1,292,332

이달의 작가

으갸갸~~칵^^죽을랍니더...

2004.08.03 04:57

오연희 조회 수:30 추천:3

*으~~증거를 딱 들이대니 오리발 내밀수도 엄꼬!^^*
겨우 4개월만에 까마귀 고기 묵은것 처럼
홀라당 까묵었으니..저 죽을랍니더..
이런정신으로 살아서 뭐합니꺼.
지도 꾸지람이나 할수 있는 누부야고 싶은데..
나이만 더 묵었으면 뭐해예...
그냥 오라버니라고 부를랍니더.
동욱오라버니랑 호수오라버니랑
언제 날받아서 동상 군기한번 억씨로 씨게
잡으러 오이소.
LA야 제가 꽉^^잡고 있긴하지만...ㅎㅎ
근데요..치사하게....마지막 변명인데요...
도대체 사랑방에서 말 했었는데 목로주점에서 했었는지
아주 헷깔린다니까요.
(휴~~진땀이 다나네...^^*)


호수님...
본명이신지요? 남자분이름이 호수라면...
아무래도... 말썽(?)이 좀 있을듯 싶거던요.
제가 처음에 그랬던것처럼...

내마음은 호오수요오~~
평안하시어요!^*^
................................
...............................
여기 오연희를 꼼짝 못하게 한 증거

어머나..호수님..
너무 반가워서 이럴땐 ..우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잉!! 누부야랑..그랬었군요.
가슴이 찡^^하고..짜안^^하고.. 그립네요.
가난했던 시절의 사랑과 안타까움
그 그리운시절은 다시 오지 않겠지요?
네..전 아무리 고상한척 코맹맹이 소릴해싸도
한마디하면 금방 뽀록이 나버리는 갱상도 보리문디랍니다.
그시절 서울가시나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방학때 서울 이모네 갔다와선 서울내기 말투 흉내좀 냈더니
동네 아줌마가 "저 가시나 와 저카노" ...
에구..그뒤론 그냥 생긴데로 살자!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서울지지배들 부러워하며 부른노래 아직도 기억나네요.

서울내기 다마내기
맛존 고래고기
찌지묵고 볶아묵고
냠냠 맛있다!
아웅~~

아웅~~할때 서울가시나 입에 집어 딱^^ 털어넣는 표정으로..ㅎㅎㅎ
으미~~서울녀자들 작대기들고 쫓아올까봐 도망가야겠습니다.^^*
휘리릭~~

다시한번 첫 방문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사월 맞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