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29
어제:
65
전체:
1,292,712

이달의 작가

띨띨한 누부야

2004.08.09 08:18

오연희 조회 수:27 추천:3

이그그!
어쩜 그리 띨띨한 누부야를 쏘옥^^
빼다 닮았는지...쩝쩝^^
어쨋든 금추같은 배추는 건져왔으니
현상유지는 했다만...
정작 사야될것은 홀랑 이자뿟으니 혼이 나도 싸긴 싸지..깔깔^^

누부야도 얼마전 샤핑갔다가 과일 고르는데 정신이 팔려갖고는
지갑을 이자뿟잖어...
마켓직원이 주워가지고 방송을 해쌌데...
지갑 어쩌고 소리만 들리길래
지갑 이자뿌린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참말로 한심한데이
궁시렁거리다가 가만보니 내손에 지갑이 엄는기라..
으아악!!놀래서 프론트에 갔더니
다행히 잘 있더라구...
휴~~말도마셔...
뻑!하면 지갑은 놔두고 키만 달랑들고 집에 오질 않나
내차 뒷트렁크 위에다가 가방 올려놓고는 운전하고 가버려
가방 잊어먹길 수시로...해싸니...내도 할말은 엄찌..
그날 남편한테 얼마나 공격을 당했는지
휴~~~아직도 진땀이 다나네..

"去 mart 必 memo"
(마트갈땐 꼭 메모를 해라)

와~~근데 녀이 진짜 유식하다!
누부야랑 다른점도 쪼께 있네...

근데...공자님인지 맹자님인지 에수님인지도 마져 알아야제?

동욱성이 마져 갈켜주질 않았나 모양이네..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7
3107 고마운 인사. 달샘 해정 2009.01.22 504
3106 바람견디기 구 자 애 2007.11.04 503
3105 이명박 대통령에 바란다 김동욱 2008.02.29 500
3104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실린 글 file 이기윤 2008.02.12 500
3103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큰 언니 2009.12.23 498
3102 가을편지 가을편지 2008.10.07 498
3101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큰 언니 2008.04.26 498
3100 대가들의 행진 뭉장 2007.10.14 497
3099 애심 [1] 미주시인이상태 2012.05.17 496
3098 커피 향기 file 전 상 미 2009.09.24 493
3097 새 집으로의 이사를 축하합니다 //구슬 kimheejooh 2008.11.20 492
3096 보배로운 눈 김동욱 2008.03.24 492
3095 물 흐르고 꽃 피어난다 오연희 2007.11.19 492
3094 못 자국 만지며 file 오연희 2009.06.15 491
3093 눈물/문인수 시인 수지 2011.03.29 490
3092 생각이 나서 성민희 2009.02.07 490
3091 비가 미주시인 이상태 2011.11.05 489
3090 주일 아침에... [1] 김동욱 2012.01.08 487
3089 [동포의 창] 지문을 찍으며 / 오연희 file 이기윤 2007.08.11 487
3088 감사의 인사 정용진 2009.03.1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