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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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가슴이터진사랑

2004.08.14 17:36

바울 조회 수:29 추천:3

가정사역상담 세미나가 있어서 소식 늦었네요
그대신 시원한 강의실에서 한동안 잘 보냈어요

인간에게 주어진 많은 축복을 우리가 잘못 사용함으로  그분에 대한 오해와,사랑의 관계로 주신 사람들 사이의 감당할 수 없는 문제로 고통 받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이번 강의를 듣고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배우지 못해 실천하지 못했고 감사하지 못했던 아름답고 귀한것들을 이제라도 삶에 라일락 같은 향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고싶어요


아름다운 성, 거룩한 성(이번 강의 내용)  인간의 성문제
말만 들어도 설레임이...(?)
그렇죠?  이젠아닌가?ㅎㅎㅎ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고싶어라 라라라~~~  다시 또 다시^^^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속삭임이 있는 영상과 글
정말 좋았어요  그곳에 묻히고 싶데요
마음이 얼마나 강퍅해 있는지
아름답고 좋은걸 못느끼고 살았거든요 후후
연희씨 고마워요

나를위해 가슴 터진 사랑앞에
현대판 죄인 바울이
다시금 무릎 꿇고자 합니다
2004년 8월 무더위
삼육대 202강의실에서
그분이 베푸신 새로운 은혜를 감사하며...

연희씨 어때요?
혜정이 참 성숙할려고 발버둥치네 그죠?
비록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더 가깝게 느껴짐은
이 어수룩한 맘을 토할 수 있는 마음의 친구이기
때문이겠지요 재삼 고마워요

이삐 아빠가 부르네요
빈대떡 부쳐달라고 나참~~~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