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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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그렇게 살고 싶다

2004.08.16 03:48

오연희 조회 수:29 추천:3

바울이라는 이름을 본순간!
저를 사모하는 웬 남성이줄 알고
은근히 설랬잖아요?
아...이실망!ㅎㅎㅎ
연희야...주제파악이 아직도 안되냐?
가슴터지는 사랑을 쏟아주신 그분이
정신차리라네요.
혜정님...
안그래도
한동안 안오시면 웬일일까?
혹시 누가 아픈것은 아닐까?
마음이 짜안^^해 지곤하네요.
늘 동동거리며 사는 우리네 삶이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벅차오르는 누군가가 내 가슴에
있다면 ...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감히 말해도 될것 같아요.
아~~바로 그것이었어!
무릎을 탁! 치면서 가슴에
밀려오는 행복감
배우는 기쁨이라는것이
바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이틀 문학캠프를 다녀왔어요.
문학을 배우기도 했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말이 값싸지지 않게
살아가는것...
그 힘든길을 기쁜마음으로
가는것...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종종 올려주는 소식에
제 마음은 우리가 걸었던 그 캠프스로
한달음에
달려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