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60
어제:
65
전체:
1,292,743

이달의 작가

아양 좀 떨었지요.

2004.09.07 08:08

오연희 조회 수:27 추천:3

동욱님이 장남인데 어머님께서 칠순이시면
참 젊으신 나이에 첫아드님을 보신편이네요.
작년에 저의 친정 아버님 팔순이셨는데
아들먼저 하늘나라 떠내보냈다고 잔치를
극구 사양하시더라구요.
아들먼저 보낸 죄인이 어떻게 잔치를 하냐구 하시면서...

요즘 전 자식먼저 그것도 겨우 10대 20대인
아들을 하늘나라에 먼저 떠나보낸 분들을
세가정이나 알고 있습니다.
아주...가까이에서...
세상에 어떤 사람의 말이 위로가 될까요?
조용히 기도드릴밖에는.....

전...어제 글 하나 쓰고 오후에는 노동절
세일을 염두에두고 샤핑을 좀 했습니다.
오랜만에 샤핑하다가 음식도 사먹고...
소풍나온 기분으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동욱님도 가끔 언니와 그렇게 해 보세요!
저의 남편도 여자가 물건 고른다고 시간보내는것
딱 질색이거던요.
그런데 어제는요...
헤헤^^괜찮았어요~~~
비위 맞추느라...아양을 좀 떨긴 했지만...쩝^^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7
3107 고마운 인사. 달샘 해정 2009.01.22 504
3106 바람견디기 구 자 애 2007.11.04 503
3105 이명박 대통령에 바란다 김동욱 2008.02.29 500
3104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실린 글 file 이기윤 2008.02.12 500
3103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큰 언니 2009.12.23 498
3102 가을편지 가을편지 2008.10.07 498
3101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큰 언니 2008.04.26 498
3100 대가들의 행진 뭉장 2007.10.14 497
3099 애심 [1] 미주시인이상태 2012.05.17 496
3098 커피 향기 file 전 상 미 2009.09.24 493
3097 새 집으로의 이사를 축하합니다 //구슬 kimheejooh 2008.11.20 492
3096 보배로운 눈 김동욱 2008.03.24 492
3095 물 흐르고 꽃 피어난다 오연희 2007.11.19 492
3094 못 자국 만지며 file 오연희 2009.06.15 491
3093 눈물/문인수 시인 수지 2011.03.29 490
3092 생각이 나서 성민희 2009.02.07 490
3091 비가 미주시인 이상태 2011.11.05 489
3090 주일 아침에... [1] 김동욱 2012.01.08 487
3089 [동포의 창] 지문을 찍으며 / 오연희 file 이기윤 2007.08.11 487
3088 감사의 인사 정용진 2009.03.1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