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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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숯덩이가 특효라니

2004.11.03 09:03

오연희 조회 수:28 추천:4

그랬어요. 정말...
지난주 이번주..
희야의 바보시리즈 연속상영을 좀 했더니
이글을 읽은 몇분들이
깔깔대고 재믿어하고..그러네요.
저...정말 심각한데...
커피는 매일 끊여봐도
별 효과가 없어요.
언냐말씀데로 아무래도 참나무 숯
사러 당장 가야겠어요.
향수를 뿌렸더니 짬뽕이 되서인지
냄새가 더 고약한거 있죠?
언냐...
제가 어릴때 엄마가
쟤는 보기는 안그런데
왜 저렇게 일을 저지는지..쯔쯔^^
그랬거던요.
남편도 애들도 그런 엄마가 재믿다네요.
코닝은 안깨지기로 유명한데..
전요..그것도 엄청 잘 깨 묵거던요.
부엌에서 와장창 소리가 나니까
방에서 아들이랑 놀던 친구가
"옴마! 이거이 뭔소리여?"
놀라니까...
"울엄마...늘 그래.."
아들이 대답하더라구요.
에구!..챙피시르브^^*
언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