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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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훈기를 넣어주는 사람

2004.11.26 06:14

오연희 조회 수:29 추천:5

     
    
    백선영 시인님...
    어쩐지...오늘은 이렇게 불러보고 싶네요.
    시인님도 즐거운 터키데이 되셨는지요?
    저는 예고도 없이 시카고에 있는 딸래미가 와서는
    너무도 행복한 추수감사의 며칠을 보내고 있어요.
    딸이랑 비치도 다녀오고 오늘은 샤핑을 갈 예정이에요.
    사랑하는 한 생명이 넣어주는 훈기가
    이만저만 따스한게 아니네요.
    저도 누군가에게 훈기를 넣어주고 싶다는
    이쁜 생각을 해보는 감사의 날입니다.
    시인님의 훈기가 훈훈하게 넘치는 저의 목로주점
    감사 또 감사네요.
    흔적에 반가움과 깊은 감사 올려드리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