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23.07.28 18:42

잃어버린 일상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잃어버린 일상
오정방


코로나 19, 너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을 앗아간 장본인
보이지도 않는 것이,
냄새도 없는 것이,
다리도 날개도 없는 것이,
지구촌을 비참하게 만든 사탄.

너로 인한 깨우침과 교훈
우리들 삶의 무게와 존재 이유
돕고 나누고 보듬으며 살아갈
이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구나

우리는 단연코 평상을 되찾아
쌍수를 높이 들고
큰 숨 한 번 내쉬며
마음껏 한 바탕 웃어보리라.

<2020. 5. 1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3 현대시 월드컵 16강, 그 마지막 관문! 오정방 2015.09.16 48
852 현대시 아직도 저 통한의 휴전선이! 오정방 2015.09.16 40
851 현대시 아르헨티나는 결코 울지 않았다! 오정방 2015.09.16 39
850 현대시 월드컵 B조 첫 승리의 환희! 오정방 2015.09.15 95
849 이장시조 일편단심一片丹心 오정방 2015.09.15 84
848 축시 언제나 신록처럼! 오정방 2015.09.15 31
847 현대시 고향의 맛,미역국 오정방 2015.09.15 287
846 현대시 밤마다 꿈마다 오정방 2015.09.15 77
845 현대시조 상생공영相生共榮 오정방 2015.09.15 39
844 현대시 미안하다 백운대! 오정방 2015.09.15 118
843 현대시 꿈처럼, 바람처럼 오정방 2015.09.15 52
842 현대시 고국방문을 마치고 오정방 2015.09.15 26
841 현대시 세 번 울었다 오정방 2015.09.15 56
840 현대시 고향의 숨결 오정방 2015.09.15 35
839 현대시 내 무덤 앞에서 오정방 2015.09.15 174
838 현대시 생가生家 오정방 2015.09.15 54
837 현대시조 어머니 묘소에서 오정방 2015.09.15 76
836 현대시 휴전선의 흰구름 오정방 2015.09.15 113
835 현대시조 3행시 / 이명박 오정방 2015.09.15 126
834 현대시조 청와대 오정방 2015.09.15 45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9
어제:
7
전체:
19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