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만남
오정방
서천에 지는 달, 동천에 뜨는 해
창조주의 섭리에 따라 만났다
서쪽 하늘에 기운 달이
서서히 내려가는 동안에
동쪽 하늘에 솟아난 해는
급속히 중천으로 치닫는다
앞을 보면 이글거리는 태양
뒤를 돌아보면 빛 잃은 달님,
그 한가운데서 팔십 나그네
자연의 조화를 더듬고 서있다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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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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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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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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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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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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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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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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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시> 평창설원에 태극깃발을 드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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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植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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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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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