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오정방
바람을 쐬고자 함이요
새소리를 듣고자 함이다
뱃속의 탁한 공기를 내뱉고
신선한 숨을 들이자 함이다
다리를 튼튼히하여
건강을 유지하고자 함이다
머리를 맑히고자 함이요
생각을 바로잡자 함이다
풀숲과 친구 되어서 말하고
나무들과 벗하고자 함이다
두 눈을 시원히해서
세상을 바로보고자 함이다
<2022. 8. 10>
*장르:시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 | 신앙시 | 은상가은恩上加恩 | 오정방 | 2015.09.24 | 421 |
132 | 현대시 | 콜롬비아 강에 어둠이 덮일 때 | 오정방 | 2015.09.24 | 276 |
131 | 현대시 | 음률에 실린 고국의 정 | 오정방 | 2015.09.24 | 145 |
130 | 축시 | 아름다운 금자탑金字塔! | 오정방 | 2015.09.24 | 118 |
129 | 현대시 | 사투리 ‘마카’ | 오정방 | 2015.09.24 | 343 |
128 | 시 | 판단判斷 | 오정방 | 2015.09.24 | 41 |
127 | 현대시 | 대나무 돗자리 | 오정방 | 2015.09.24 | 393 |
126 | 현대시 | 독도, 2012임진외란 壬辰外亂 | 오정방 | 2015.09.24 | 361 |
125 | 시 | 친환경親環境 | 오정방 | 2015.09.24 | 39 |
124 | 현대시 | 그 첫 번째 보름달 | 오정방 | 2015.09.24 | 70 |
123 | 현대시 | 독도는 최일선最一線이다 | 오정방 | 2015.09.24 | 27 |
122 | 현대시 | 독도가 자국땅이 아니라 말한 용감한 일본 노신사 | 오정방 | 2015.09.24 | 115 |
121 | 축시 | 祝詩 / 그 때는 점점 가까이 다가 오고 | 오정방 | 2015.09.24 | 111 |
120 | 현대시 | 차라리 한 줄기 바람이었다고 생각하거라 | 오정방 | 2015.09.24 | 32 |
119 | 현대시 | 은혜 | 오정방 | 2015.09.24 | 58 |
118 | 현대시 | 과삼공칠過三功七 | 오정방 | 2015.09.24 | 41 |
117 | 현대시조 | <추모시> 이 나라 잘되도록 굽어 살피소서! | 오정방 | 2015.09.24 | 102 |
116 | 시 | 시사시/ 제18대 대통령 후보 박문수 | 오정방 | 2015.09.24 | 156 |
115 | 현대시 | 가을맞이 | 오정방 | 2015.09.24 | 32 |
114 | 현대시조 | 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 오정방 | 2015.09.24 | 67 |